모요 알뜰폰 요금제

 

kt 요금제를 10년 넘게 쓰면서 멤버십 할인 혜택을 한번도 쓰지 않았다는 걸 어느날 떠올렸다.

그래서 cgv 할인이나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두 잔 이런거 몇 달 정도 멤버십으로 열심히 쓰다가

할인 받으려고 더 돈을 쓰게 되고 안 쓰면 공짜라는 생각이 듦.

내 카드 실적 혜택에 이미 cgv 4천원 할인이 있기도 했다.

거의 와이파이만 사용해서 한 달 데이터 사용량이 5GB를 넘지 않는다는 것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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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알뜰폰에 관심이 갔다.

그동안 요금제를 5~8만원씩 내고 살았는데 요금제에 포함된 데이터를 다 쓰지도 않으니

내 경우라면 알뜰폰이 당연히 훨씬 낫다고 판단돼 알뜰폰에 대해 조금 검색해 봤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많은 유튜버들이 쉽게 설명해준다. 사람 수준의 지능만 있으면 된다. (어르신들 제외)

 

https://www.youtube.com/watch?v=TEjW-XpvWWs

마침 폰을 화장실에서 떨어뜨려 액정 하단이 까맣게 나가버려서

알뜰폰으로 갈아타기로 하고 자급제 폰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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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알뜰폰 요금제를 찾아주고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 모요↓

 

알뜰폰 요금제 | 모요, 모두의요금제

 

알뜰폰 요금제를 검색해보니 모요라는 사이트가 나와서 여기서 개통했었다.

원하는 요금제를 고르고 해당 요금제 유심 신청 → 택배로 유심 받기

이후 방법을 알려주니 하라는 대로 따라서 개통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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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서 개통한 요금제는 데이터 15GB에 월 1,100원 (대박)

6개월 이후 14,300원이 되고 나는 7월에 할인이 종료된다. 6월 말쯤 슬슬 다른 요금제를 찾으면 된다.

 

할인 종료한 금액인 14,300원도 생각해보면

나는 1~5기가밖에 안 쓰면서 뭔 5만원대 kt요금제 내고 있었던 때보다 훨씬 싼 가격이다.

약정이 없기 때문에 한 달만 쓰고 갈아타도 된다. 위약금이 없다. 전부 다 내 마음대로다.

보통 몇개월 이후 가격이 인상되니 그 때마다 갈아타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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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근 4개월 데이터 사용량을 보니

적게 쓴 달은 1.4GB, 많이 쓴 달은 5.04GB였다. 평균 2~3GB 사용함.

와이파이 사용량은 3~40GB이었다.

 

 

모요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렇게 물어본다.

나는 3~4GB 사용자니까 7GB 미만으로 클릭

 

 

그럼 이렇게 추천해준다.

만원이다... 비쌈. (알뜰폰 쓰니 만원도 비싸게 느껴짐)

좀 더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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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배너가 있길래 들어가본다.

 

 

마음에 드는 요금제를 고른다.

나는 만원 미만을 찾고 싶다. 1,100원 내다가 만원 내기 싫다.

스크롤 쭉쭉 내리며 마음에 드는 것들을 찜하기(하트 모양) 눌러줬다.

그러면 마이페이지에서 찜한 목록에 들어가 찜한 것들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내가 고른 것들 비교해보고 맨 오른쪽의 540원짜리로 결정.

내가 찜한 요금제는 4개인데 두번째 자리에 모요가 추천하는 요금제를 끼워놓아서 다섯개로 보인다.

 

 

데이터를 적게 쓰고 통화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이런 것도 있다.

통화 무제한 문자 무제한

 

 

또 통화랑 문자도 무제한으로 하면서 데이터도 펑펑 쓰고 싶은 사람은 100GB도 있다.

2만원대라니 통신사 100GB 요금제보다 훨씬 싼 가격이다. 자세히 읽어보면 밀리의 서재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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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왜 안씀?!

 

 

요금제를 골랐다면 유심을 선택해서 배송받는다.

폰으로 교통카드 찍는 사람이라면 NFC유심, 실물카드 갖다 대 찍는 사람이라면 일반 유심을 선택하면 된다.

교통에서만 차이가 있고 일반 유심으로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같은 건 전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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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유심은 8,800원, 일반 유심은 5,500원이다.

나는 항상 카드지갑에 신분증을 넣어 들고 다니는데 거기에 교통카드도 들고 다니기 때문에

NFC가 필요 없어서 일반 유심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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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택배로 유심이 오면 내가 고른 요금제 개통 신청을 다시 눌러줘야 한다.

그냥 유심부터 갈아끼우면 안 되고 개통을 먼저 해야 한다.

이후 나오는 설명대로 따라서 개통하면 된다.

 

모요 개통이 아닌 요금제여서 직접 했는데

모요 개통이라고 써있는 게 편하긴 하다 모요에서 해주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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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친구 초대 이벤트 링크인데

혹시 이 글을 보고 알뜰폰 개통을 결심하셨다면

이 링크 통해서 개통해 주시면 제가 공짜 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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