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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화분 산책시키기

by 무너산다 2024. 8. 25.

네이버 블로그 글 옮기는 중

24년 4월 게시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동생이랑 산책 가기로 했는데

나가기 전에 밥 먹다가 내가 간장절임 반찬통 떨어뜨려서 깨짐...

그거 치우다가 갑자기 집 대청소도 하고 겨울옷도 정리했다

두시간 지나서 산책하러 감.

 

 

최근 동생이 몇 년 키우던 화분이 바삭바삭해져서 떠나버렸다.

새로 들인 화분도 시들시들해졌다고 한다.

햇빛 먹여야 한다고 들고 나왔다.

화분 산책시키는 사람 처음 본다.

 

햇빛이 엄청 강했다. 30분 정도 앉아있었다.

봄옷 사려고 했는데 일주일 뒤면 날씨 30도 이럴거 같아서 여름옷 사기로 함.

 

 

화분은 칼란디바 퀸로즈라고 한다.

 

 

이건 안 보이는 각도로 찍혔는데 다른 방향에서 보면 줄기가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책상에 뒀는데 꽃이 살려고 창문 방향으로 목을 뺐다고 함.

 

피사의 사탑 화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그와중에 새싹 돋았다고 한다.

귀엽군

 

 

레옹과 함께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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